드디어!!
여행을 떠나는 12월 25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런데 솔로 크리스마스라고 친구들과
건대에서 party party를 하다가 아침에
여행가는 짐을 싸버린 나는 여행갈 마음이 있는건지.. 자책과 함께
2시 20분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나왔다.
저녁 7시 40분 비행기인데도 불구하고
뭐가 그렇게 불안했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여행을 다녀온지는 꽤 됐는데
이렇게 사진을 보니 심장이 둑흔 거린다..ㅎ
으아 이게 얼마만에 공항이냐~~~~
거의 친구들과 공항에서 만나서 출발할 때가 많기 때문에
공항에 혼자 와본 적은 있지만,
혼자 여행을 가기위해 공항을 와 본적은 처음이라
더 떨리고 설렜다!!!
공항 버스는 3번 GATE 앞에서 내려줘서
바로 들어가면 된다.
베트남을 가기 때문에 패딩을 맡기기 위해서
공항에 있는 '클린업에어'를 이용하기로 했다.
위치는 지하 1층에 있고,
체크인 E & F 앞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우리은행 환전소 앞에 바로 위치해있다!!
이렇게 환전소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바로 앞에 '클린업에어'가 뙇!!! 보인다~ㅋㅋㅋㅋ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난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클린업에어'가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였는데
바로 찾아서 다행이었다.
가서 책상위에 있는 접수증에 작성을 한 뒤에
직원에게 보여주면
옷을 옷걸이에 걸어두고,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요로코롬 영수증을 주는데
진에어는
코트룸 할인행사를 2월 29일(목)까지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진에어 항공을 이용하고,
외투를 맡기실 분들은 '클린업에어'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외투를 맡기고 나서
다시 타고 왔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입국장 2번으로 들어가면
252게이트 앞과 연결되어있어
'면세품 인도장'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나는 면세품을 구매하지 않아서
바로 옆에 있는 음식점에서
출발 전 저녁을 먹기로 했다.
낙지 돌솥 비빔밥이였는데
맛은 쏘쏘..?
나름 해외여행 전에
먹을 수 있는 한식이였다ㅋㅋㅋㅋㅋ
이래놓고 완뚝한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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