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가게되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여행계획을 하기 시작했다.
첫 혼자여행의 목적지는 베트남 '나트랑 &달랏'이었다.
사전에 준비해야할 것은
1.항공권 예매 2. 호텔예약 3. 슬리핑버스(풍짱버스) 예약
- 항공권 예매
항공권은 먼저 '위메프투어'에서 검색해서 구매했다.
진에어 항공이고,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23.12.25.(월) - 24.1.1.(월) 항공권 금액 중에 카드혜택 포함해서
진에어가 가장 저렴해서 더 금액이 오르기 전에 빠르게 결제했다.
항공권은 위메프투어, 네이버항공권, 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이렇게 살펴봤는데
내가 결재할 때에는 위메프투어 항공권이 가장 저렴했다.
2. 호텔 예약
25(월) 오후 11시 20분 깜란 공항 도착이기때문에
도착해서 나트랑에서 0.5박 할 숙소와 달랏 숙소만 구하면 됐다.
달랏에서 돌아오는 28일(목)에는 친구들과 함께 나트랑을 여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얼른 혼자 묵을 숙소를 예매하며 마무리를 했다..ㅎ
먼저 0.5박 숙소를 예매할 때 네이버 블로그 후기를 많이 찾아봤다.
그 중 리겔리아골드호텔, 버고호텔 뭐 등등 있었는데 나는 리겔리아골드호텔로 정했다.
예약하고 나서 후기를 보니 다 조식이 별로라고 그래서 먹짱이인 나는 너무속상했지만
잠시 머물다가 갈 장소라고 생각하며 위안했다.
그리고 달랏 호텔은 후옌179호텔로 정했는데
혼자 달랏을 다녀오신 블로그를 살폈을 때 만족도가 높았던 숙소여서
나 또한 더 검색하지 않고 바로 결제를 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위치도 야시장과 다른 유명 식당과도 가까워서
기대감이 더 컸다!
3. 풍짱버스
일명 슬리핑버스라고 하는 풍짱버스를 이용하여 달랏과 나트랑을 이동하기로 했다.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에는 인원이 한 명이였고,
택시를 이용하기에는 무서운 일이 일어날까봐 너무 겁이 났다..ㅋㅋㅋ
풍짱버스는 터미널로 가서 예매를 해도 되지만 가는 기간이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이기도 해서
한국에서 예매를 하고 가기로 결정했다.
먼저 나트랑 → 달랏
나트랑에서 오전 시간에 네일을 하고, 환전도 하고 해야해서
출발시간을 여유있게 오후 2시 30분으로 정했다.
근데 버스 시간표 자체를 봤을 때, 점심시간이 껴있어서 그런지
12시 이후에 바로 2시 30분이여서 버스시간이 애매하긴 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나트랑 → 달랏을 선택하고 날짜를 선택한 뒤
주황색 부분을 클릭하면 시간표가 나온다.
좌석은 A1 이 가장 편하고 흔들림이 없다는 후기가 많아서
A1으로 예매했다.
미리 트래블월렛에 베트남 동으로 10만원 정도 환전을 해둔 상태여서
결제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었고, 떨렸다..ㅎ
[간략 결제방법]
- 풍짱 버스 홈페이지 접속
-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나트랑 → 달랏을 선택하고 날짜를 선택
- 좌석을 선택한 뒤 검정색으로 칠한 부분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동의 체크 후에 다음페이지로 클릭!
4. 결제카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오는데 결제할 카드에 대한
내용을 기입하면 된다!! (영어로 기입함.)
나는,
나트랑 → 달랏 행 버스는 모바일로 예매를 진행했더니
예약관련해서 확정 전에 다시 확인 메일이 수신되었다.
그래서 예약 확정에 대해 답장을 보냈더니 예약 확정 메일이 수신되었고,
아래 사진과 같이 QR코드가 첨부되어 있는 모바일 예매권 같은 것을 받아보았다.
달랏 → 나트랑 행 버스는 컴퓨터로 예매를 진행했더니니
따로 확인 메일이 수신되지 않았고,
바로 QR코드가 첨부되어있는 확정 메일이 수신되었다!!
여행준비가 이렇게 끝났다.
뭔가 난 완전 PPPPPP!!!!!라서 계획을 짜는 건 무리다.
그래서 대충 블로그 검색 후 최소한 해야하는 것만 예매를 했다.
사실 달랏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계획한 게 없어서 걱정이 앞서긴 했다...
여행을 다녀온 지금은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여행 전에는 설렘보다는 걱정과 부담이 한가득이였다ㅠㅠ
.....
여튼 블로그 마무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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